세가족이 함께한 1박2일...

여행

대게철를 맞이하여 벼르고 벼르던 강구로 대게 먹으러 고고싱~
이번 여행은 대구 중곤가족과 서울 봉규가족 그리고 나의가족이 함께했다.
먼저 숙소와 여행정보에 신경(?)써준 중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한다.

23일 토요일 아침 7시20분에 집에서 출발~
영동고속도로를 들어서니 차기 밀리기 시작한다.
덕평휴게소에들러 간단히(?) 아침식사를하고, 이때가 10시 30분쯤...
단양휴게소에서 봉규가족을 만나 저심식사를 하고...

녀석들 소화 확실히 시킨다^^

너흰 누구야?? 눈티어나온당...ㅋ

저요? 전 유나에요...ㅍ

야~ 것들 잘노네...

어째...뒤에 장승들이 비웃는것 같다...

흠...

춥긴 춥다...

드뎌 강구입성...ㅋ

하지만 우린 미리예약한 축산항으로...

미리와서 기다리던 주은, 해린 자매.../헉, 해린이앞에 맥주가...ㅋ

해린아! 넌 맥주 마시면 않돼...

내가 먹을려고 한거 아니에요~

이런 울마왕님이 힘들게 사온 전복이... 누구야! 누가 다먹었어??

전... 조금밖에 안 먹었는데...ㅠ/유나야~ 괜찮아...엄마가 있잖아~

뭐... 양이 별로라서 간에 기별도 안가네...ㅋ

아~ 빨리 대게 줘요~

나왔당...ㅋ

유나, 많이 먹어 ~

헉, 주은인 많이 먹어본 솜씨다...ㅋ

ㅋ..나도 좀 먹어볼까?

엄마! 나도 줘요~/션 /으그... 중딩...ㅋ

아침 일찍 조업나가는 선박들...

고요한 어촌마을...

드뎌 해가 떴다...ㅠ

해맞이공원에 있는 풍력발전소...

중곤가족...

울 아들 /쭌

봉규가족...

저멀리 우리가 묵었던 숙소가 보이나??

풍략발전기(?) 전경..

중곤가족/ 주은이와 해린이...

주은이 세침떼기...

최고에요~

흐미~ 부러버라...ㅋ

고독허니...쭌?

울 막내/환

승재..포정이...화났니?

바다로 이어진 계단...

아빠와 딸/중곤,주은

아자씨 근데 해린인 안찍어 줘요?? ...

깜찍이/끔찍이...??

갈대 밭이 바람에 흐느낀다...ㅎ

처음 맞난 가족들...

처음엔 어색한,

아니 지금도 조금은 어색한,

하지만 앞으론 더욱 가까워 질수있는

그런 만남의 자리였던거 같다.

모두들 건강하게 다음에 만날날을 기약하며...

즐겁지만 조금은 힘든(너무 멀어..ㅠㅠ) 1박2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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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울 가족 사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