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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

Posted by kkamBu photostory/여행에세이 : 2010. 4. 27. 10:27
부제 : 도담삼봉

사임암에서 도담삼봉으로 가는길에 단양역에 잠시 들렸다.

 


퇴역열차로 꾸며진 식당이 있길래 배도 고프고 해서 들어가기로 한다.

하지만 국수종류 말고는 식사가 안 된단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마침 관광안내소가 있길래 단양에서 유명한 음식을 물어 봤다.

단양은 마늘이 유명하단다...안내책자에 나와있는 식당중 쌈밥집으로 정하고 이동하기로 했다.



가격대가 그래도 문안한 쌈밥정식으로 1인당 만원...

예전에 갔었던 경주 관광단지에서 맞보았던 쌈밥과 대조된다.

단양의 물가가 비싼가 보다. 난 음식이 푸짐한것이 좋은데...

이건 더 달라고 하기가 민망해 진다.




비가 안오긴 했나보다 도담삼봉에도 물빠진 자국이 선명하게 보인다.

이곳은 그런대로 관리는 되고있다. 사인암과는 다르게 주차료도 받는다.

하지만, 유원지에 온 느낌이다.

음악분수라 명명된곳에선 계속 어느 아주머니의 노랫소리가 끈이질 않는다.

조용히 풍경을 즐기는 사람에겐 소음으로 다가온다.

그냥 입장료 받고 조용히 풍경을 감상할순 없을까...?

한쪽에선 유람보트를 운행한다는 안내방송이 끊이질 안고 반복된다.

주차비가 아까웠지만 더이상 있고싶지 않다...

우린 서둘러 서울로 발질을 돌렸다.

풍관이 빼어나 명승지로 지정 된곳이 상술과 관리미흡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돌려서야...외국인이라도 엎에 있었으면...
 
내 얼굴이 뜨거워 진다.
  

단양팔경...

Posted by kkamBu photostory/여행에세이 : 2010. 4. 26. 15:16
부제 : 사인함
봉화에서

집으로 오느길에 단양에 들렀다.

먼저 단양팔경중 사인암으로...


사인암

올챙이-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들꽃이 봄소식을 전한다.

벗꽃이 아름다움을 뽑낸다.






청운암

삼성각




사인암 하부엔 이름들이 암각되어 있고,
 
옛신선들의 놀이터 인가?  바위엔 바둘판 과 장기판이...






유명한 명승지인 단양팔경중 한곳인 사인암...

사진으로 만 보았던 그곳은 아름답고 웅장할줄 알았지만,

너무 열약하고 관리가 안된다는 느낌이다.

외국관관객도 많이 찾아 올텐데...

계곡주변에 식당을 비롯한 시설물등이 옛날 관악산자락을 보는것만 같다.

단양팔경이라는 말은 이미 옛말이된게 아니가 하는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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